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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다녀와서 멀리 가기 귀찮아 버스터미널 안에 있는 오코노미야키 맛집 후키야를 가기로 했다. 후키야는 하카타 버스터미널 8층에 위치해있고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많고 관광객도 많은 맛집이다. 그래서 그런지.. 영업은 10시에 종료한다지만 내가 방문했을 땐 재료 소진으로 8시 반에 마감했다. 웨이팅 거의 1시간 30분 가까이했는데 다행인 건 바로 아래층에 게임방이 있어서 게임, 가챠 뽑으면서 지루함을 달랠 수 있음!! 나는 적당히 놀다가 다시 가보니 내 앞에 2팀 정도 줄어들었다. ​ 20분 정도 더 기다리니 직원분께서 미리 주문을 받으셨다. 난 믹스 오코노미야키와 야끼소바를 주문했다. 믹스 오코노미야키는 돼지고기, 새우, 오징어, 계란이 들어갔고 800엔! 야끼소바는 500엔! 음식 나오기까지도 20분 ..

▶Travels/::Overseas place 2023. 5. 8. 04:10

도쿄 다녀와서 언제 또 일본 여행 갈 수 있으려나 했는데.. 기회가 생겨 4박 5일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다!!! 사실 백수라 가능했던 여행 ㅎ. ㅎ.. ㅠ 취업하면 잘 못 놀기 때문에 갈 수 있을 때 갔다 오자는 생각에 좀 무리해서 질렀다. 1일차 계획표 여행 전 날 너무 설렌 탓에.. 잠을 잘 못 자 피곤한 상태로 공항 출발!!! 2월까지 여행객이 급등했다는 말에 좀 걱정했었다. ​ 확실히 도쿄 여행 때보다 관광객이 많아진 듯. 출국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공항 식당에서 김치찌개 시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던 집 ㅋㅋ 다만 오픈 시간에 맞춰 간 탓에 30분가량 기다렸다. 저번 도쿄 땐 40분 정도 늦게 탑승한 사람이 있었는데 ;; 이번 비행은 늦게 탑승한 사람이 없어 제시간에 출발했다. 비행시간은 ..

▶Travels/Overseas travel 2023. 5. 8. 04:00

하카타역 근처 우동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에비스야!! 에비스야는 일본 우동대회에서 준우승 했던 기록을 가진 우동맛집이다.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웨이팅 엄청 많을거같아 가지말까 고민하다 먹기로했다. 오픈시간이 11시30분이었고 내가 12시쯤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줄이 짧았다. 대부분 한국인 관광객이었고 4~5명 팀이 대부분.. ​ ​ 입구근처까지 오면 사장님께서 주문을 미리 받으신다. 한국말 잘하심 ㅋㅋ. 난 갈비우동과 가라아케를 같이 주문했다. 보통 갈비우동 단품만 먹는 경우가 많다해서 회전율이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줄 길이에 비해 오래기다렸다. ㅠ ㅠ 4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는데 앉자마자 음식 다 나옴 ㅋㅋ.. 치킨 가라아게! 그냥 평범 빠삭한 가라아게다. 소스 맛있음 메뉴판 비쥬얼이랑 완전 똑같음!!..

▶Travels/::Overseas place 2023. 5. 8. 03:58

도쿄에서 처음 가보고 완전 반했던 토리키조쿠!! 일본 이자카야는 무조건 자릿세가 있고 안주 가격도 쌘 편인 덴 토리키조쿠는 자릿세도 없고 안주, 하이볼 가격이 모두 350엔이고 퀄리티도 좋다! ​ 그래서 이번 여행에도 꼭 들러야지 했는데 후쿠오카에는 하카타역 근처에 한 곳 밖에 없었다. 숙소에서 조금 멀긴 하지만 재방문 100..00% 이자카야라 다녀왔다. 하카타역 2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지하 1층에 있고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내부는 넓음!! 흡연 매장인 곳이 많아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흡연 매장이었다. 내 최애 유자 하이볼, 메가 하이볼을 먼저 주문했다. 귤이 들어간 하이볼이 신상으로 나와서 이것도 주문했는데 진짜 귤이 들어간 건지 귤 속이 떠다님 ㅋㅋㅋ 맛있었음. 이번엔 고구마 쇼추를..

▶Travels/::Overseas place 2023. 5. 8. 03:58

도쿄 여행이 한 달도 남지 않아 설레발치면서 오사카 여행 사진을 뒤적거리는 중..!!! ​ 19년도 9월쯤 했던 여행이었다. 친구와 함께한 첫 일본 여행이라 엄청 설렜던 기억이 아직까지 남아있다. ㅎ.ㅎ​ ​ 출발은 대구국제공항에서 했는데 출국심사가 굉장히 빨리 끝났었다. 창가 자리로 예매해서 항공샷 열심히 찍었는데 ​ 지금 보니 🐕 구리네.. 사진 진짜 못 찍었다.. ㅎ,;​ ​ 오사카 도착하자마자 먹었던 유명한 극락우동 TKU. 일본 현지인 맛집 사이트인 타베로그에서 유명한 맛집인데 카레우동으로 1위인 맛집이었다. ​ 맛있게 먹고 있었는데 브레이크 타임 10분 앞두고 중국인 관광 단체가 들어와서 음식 내노라 행패 부림ㅋㅋ ​ 가게 분위기 엄청 싸해지고 시끄러워져 후다닥 나온 기억이 아직도 강하게 남아..

▶Travels/Overseas travel 2022. 11. 6. 20:13

달랏 2일차. 다딴라 폭포 출발 둘 다 몸상태가 좋지 않아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으려 폭포, 야시장만 가기로 했다. 출처: 구글 서치 원래 계획대로라면 무이네 가서 지프를 탈 계획이었지만.. ​ 아쉬운대로 다딴라 폭포 입구 앞에 전시된 지프라도 탐 ㅋㅋㅋㅋ ​ 모지라 보이는 우리 전시용이라도 지프 타서 기분 좋은 우리. 당시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저러고 있으니 모자라 보임 ㅋㅋㅋㅋ 으휴 새우야 ㅡㅡ^ 입장권. 현장 결제 했다. 인당 2만원 정도?? 1인 1바이크탐. 내리막에서는 내가 수동으로 속도 조절할 수 있음. 근데 앞사람이 자꾸 급정거해서 부딪힐뻔 ㅡㅡ ​ 둘 다 꼴이 말이아님 ㅠ^^ 폭포에 내려서 자유시간 가질 수 있음. 근데 폭우가 와서 물색이 흑탕물ㅋㅌㅋㅋ 딱히 볼만한건 없다. 쌀국수 파는 가게..

▶Travels/Overseas travel 2022. 11. 6. 20:11

정들었던 숙소랑 작별.. 몸살 때문에 풀장 이용 제대로 못했던게 아쉽~.~ ​ 달랏행 버스는 10인승 리무진으로 vexere라는 사이트에서 인당 편도 12000원에 예매함. 못해도 이틀전에는 해야 자리를 고를 수 있는듯. 우리는 픽업장소에 제때 도착했는데 엇갈려서 다른 버스를 타고 중간 지점에서 픽업됨 ㅠㅠ ㅋㅋ 리무진 내부 이동시간은 약 3시간. ​ 아니;; 기사님 유로트럭 마냥 가드레일도 없는 산 꼭대기 커브를 속도80 이상으로 달리심. 쫄려서 잠을 못잠 ㅋㅋㅋㅋ 달랏으로 이동ing.. 풍경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최대한 눈에 많이 담으려함. ​ 달랏은 우리나라랑 기온이 비슷하다. 습하지 않고 적당히 서늘해서 좋았다. ​ 숙소 내외부 괜찮았는데..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 10분만..

▶Travels/Overseas travel 2022. 11. 6. 20:10

위기(?)를 겪고나니 몸살이 났다. 그래서 오전까지 좀 쉬다가 오후에 나트랑대학교 근처 카페를 찾아감. 'Nora Coffee' 커피스무디. 2~3천원 사이 인테리어 신경 많이 쓴 갬성카페. 대학가라 그런가??ㅎ 대학생들이 대부분이고 알바생들도 대학생이라 소통이 편했다. 다만 음료 나오는데 오래걸림. 우리가 첫순인데 아메리카노, 스무디 나오는데 10분이상 걸렸다. 맛은 솔직히 ㅂ ㅕ ㄹ 로..^^.. 에어컨 틀어주는 가게가 잘 없어서 에어컨 때문에 좀 오래 있었다. ​ 카페 나와서 대학가를 둘러봤다. 보통 야시장에서 옷이나 가방 등 구매하는데 대학가에서 구매하는게 훨 나은거같다. 더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했음!! ​ ​ 그리고 스모이 시장으로 이동해 망고스틴과 두리안을 샀다. 망고스틴 키로당 2만동(100..

▶Travels/Overseas travel 2022. 11. 6. 20:09